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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1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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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및 기업 참여해 전통문화 보존·연구 기금 마련



▲ 지난해 열린 제11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모습(사진제공: 아름지기)

[아름지기=CCBS김서안기자]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4월 25일에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제12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를 개최한다.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2010년부터 시작된 비영리 행사로, 후원자와 후원기업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여 진행된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전통 의·식·주 문화의 연구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아름지기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번 바자에는 유명인들의 기증품과 함께 약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정려원은 애장품, 이정후는 사인 글러브와 배트, 김효주와 고진영은 사인 골프용품을 판매하며, 손연재의 리듬체조 공과 리본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빈티지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아름지기는 전통의 현대화, 문화유산 보존, 전통 교육 등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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